메르스 이긴 나이팅게일, 자랑스런 전문대학인 선정 | |||||
---|---|---|---|---|---|
이름 | 기획홍보팀 | 작성일 | 2015.12.02 10:12 | 조회수 | 22,833 |
“메르스(중동호흡기증후군)에 감염된 제 자신 보다도 저로 인해 환자나 동료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더 많았다”면서 퇴원 일성(一聲)을 밝혔던 신교연 간호사!
지난 6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다 메르스에 감염돼 20여일 만에 퇴원했던 신교연 수간호사(98년 2월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졸/건양대병원 재직 중)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전문대학인상 수상자로 확정되었다.
대전지역 첫 수상자로 선정된 신 간호사는, 지난 6월3일 건양대병원 메르스 격리 병동에 입원해 있던 길 모(77) 환자가 심장마비로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방호복 착용 후 의료진 6명과 함께 음압격리병실로 들어가 한 시간이 넘도록 심폐소생술을 마쳤다.
그러나 며칠 후 오한 증상을 느끼면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었다. 신 간호사는 환자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땀을 닦다가 환자의 체액이 몸에 닿아 메르스에 감염된 것.
환자를 돌보다 메르스에 감염된 신 간호사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국 언론에 보도되고 국민들이 SNS 등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서 신 간호사는 이에 응답, 20여일 만에 완쾌돼 다시 일터로 돌아왔다.
신 간호사는 병원에 복귀한 후 자신이 감염된 것보다 환자 사망이 더 슬프고 자신 때문에 동료들이 오히려 피해를 보지 않았는지 걱정할 정도로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몸에 밴 천직 간호사이다.
금강일보 | - 해당기사 보기 - |
---|---|
뉴시스 | - 해당기사 보기 - |
아시아투데이 | - 해당기사 보기 - |
디트뉴스24 | - 해당기사 보기 - |
- 총 826 건
- 65/83 Page
번호 | 제목 | 작성자 | 작성일 | 조회수 |
---|---|---|---|---|
186 |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운영 | 기획홍보팀 | 2014.05.12 | 21,170 |
185 | 혜천대학교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(LINC) 육성사업에 선정 | 기획홍보팀 | 2014.05.09 | 22,205 |
184 | 우리 대학 스포츠건강관리과 학생 “봅슬레이 국가대표”에 선발 | 기획홍보팀 | 2014.04.03 | 25,073 |
183 | 혜천대학교, 부사관 학군단 시범운영대학 선정 | 기획홍보팀 | 2014.03.14 | 28,030 |
182 |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대학 동판 제막식 | 기획홍보팀 | 2014.03.14 | 22,752 |
181 | 혜천대, 미국 댈러스침례대와 학술교류 협약 체결 | 기획홍보팀 | 2014.03.14 | 23,356 |
180 | 혜천대학교 교명 변경 공모 | 기획홍보팀 | 2014.03.04 | 27,911 |
179 | 3월 1일자 인사사항 | 기획홍보팀 | 2014.02.28 | 25,002 |
178 | 혜천대 2014년 여대생 캐리어개발 지원사업 선정 | 기획홍보팀 | 2014.02.28 | 23,369 |
177 | 정영선 총장 중도일보 인터뷰 | 기획홍보팀 | 2014.02.13 | 24,074 |